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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Da Nang)

다낭은 베트남 중부지역의 중심도시이다. 어느 지방도시보다 활기찬 움직임을 느낄 수 잇는 도시이다. 무역항인 만큼 물자가 풍부하여 주민들의 생활 수준도 다른 지역에 비교하여 높은 편이다. 베트남 중부 최대 도시이며 상업과 교통의 중심지로 북쪽의 사이공으로 여겨질 만큼 중요한 위치에 있어 19세기부터 프랑스 식민 정부에 의해 항구 도시로 개발 되었다. 베트남에서 네번째 큰 대도시이며 열대지역의 북방 한계선에 접해 있어 다른 중부 지역보다 날씨와 기후가 좋은 편이다. 다낭 도시 가운데를 흐르는 한 강은 시민들에게 도시에서의 휴식 장소를 제공하며 다낭 주변으로 후에, 호이안, 미썬 등 유명 관광지가 있어 교통편 때문에 통과하는 여행 거점 지역이다. 시내 중심가에는 천여개가 넘는 점포가 밀집된어 시장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젋은이들로 가득찬 노천 카페에서 락음악이 흘러나오는 둥 호치민 못지 않은 열기가 있는 도시이다. 다낭은 주요 무역항으로 여러문화가 혼재되어 독특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베트남중에서도 중부에 위치한 다낭은 조용한 다낭해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다낭은 조용한 해변의 정취와 휴양지로서의 최고급시설등 프라이빗한 풀빌라들이 많이 있어 온전한 휴식으로 최고의 여행지이다.

참 박물관( Bao Tang Cham): 찬푸(Tran Phu)거리와 흥부옹(Hung Vuong)거리 교차점에 위치하여 있다. 1915년에 참파 유적을 연구하고 집대성했던 프랑스학자 '알린 파루만티'에 의해서 세워졌다. 참족의 가장 뛰어난 유물 몇 점은 이들 프랑스인에 의해 프랑스로 옮겨지기도 하였다. 이 박물관은 참(Cham)문화에 관한 한 세계에서 가장 진귀한 소장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랑코(Lang co) 비치 다낭에서 북쪽으로 약 44km 떨어진 곳으로 매우 아름다운 비치가 있다. 하이반 패를 지나 후에 쪽으로 가다보면 팜 나무로 둘러싸인 하얀 모래사장과 청록색 산호초, 그리고 야자나무의 조합은 정말 대단하다. 해변과 함께 랑코의 삼각주에 세워진 아름다운 교회 지붕이 주변경관과 함께 눈길을 잡는다.
차이나 비치 월남전 당시 미군들의 휴양소로 사용했던 곳이며 현재 정부 직영 차이나 비치 호텔 (N0N NUOC HOTEL) 이 있다. 1992년 이 차이나 비치에서 베트남 최초로 서핑 국제대회가 열렸던 아름다운 해변으로 세계에 잘 알려져 있으며 바닷물이 잔잔한 5월에서 7월 까지 수영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오행(대리석 산) 다낭과 호이안 가운데 있는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5개의 산으로 이루어져있다. 이 산들은 모두 하나의 커다란 대리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리석 산의 대리석은 눈처럼 흰대리석이다. 이 5개의 산은 자연 요소를 상징한다고 하여 아래와 같이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제일 큰 산이 THUY SON (물의 산), 다음이 MOC SON (나무 산), HOA SON (불의 산), KIM SON (철의 산), THO SON (흙의 산) 이다. 그 중 THUY SON이 가장 크고 유명하며상당 수의 자연 동굴이 있어 관광할 만하다. 오행산이라고도 불리우는 대리석산은 다낭시내에서 약 8km 떨어져 있고 승용차로 15분 거리. 대리석산은 모두 다섯개의 봉우리로 火, 水, 木, 金, 土를 나타낸다고 한다. 이중 火星을 나타내는 표고 108m의 봉우리가 제일 봉으로 천연동굴 속에 불상이 새겨져 있다. 현재는 불상이 모셔져 있으나 참족이 지배하던시 절에는 사바 신을 모셨던 곳이다. 이 곳은 옛날부터 무덤에 사용하는 석비 제작으로 유명하여 대리석으로 조각된 여러 종류의 대리석 조각 제품을 하나 구입하는 것도 관광을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이다..
하이반 패스 하이반 패스의 이름은 바다 구름을 뚫고 지나가는 길이라는 뜻이다. 베트남의 척추에 해당하는 쭈엉 산맥의 동쪽 줄기이가 바다에 이른 것이다. 다낭으로부터 약 30 KM떨어진 곳이며, 다낭에서 후에로 갈 경우 이 곳을 지나야 한다. 이 하이반 패스 주변 경관은 남지나해를 바라보고 이름 모를 꽃들이 만발한 아름다운 길이다. 하이반 패스 제일 높은곳에 이르면 옛 프랑스시대의 프랑스군이 설치한 방커와 월남전 시대에 미군이 설치한 방커가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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