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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대한항공 '셀프 체크인' 확대…미국·인도·미얀마行도 이용
글쓴이 위더스관광 첨부파일 -
작성일 2019-01-08 오전 9:26:23 조회수 11
24개월 미만 유아 동반 승객도 셀프 체크인 가능
인천공항에서 자동수하물위탁(셀프백드롭) 이용하는 승객
인천공항에서 자동수하물위탁(셀프백드롭) 이용하는 승객[대한항공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대한항공[003490]이 모바일 체크인, 웹 체크인, 키오스크(KIOSK·무인탑승수속기기) 등 셀프 체크인 서비스 이용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28일부터 미국, 인도, 미얀마 등 비자가 필요한 국가로 여행하는 승객도 셀프 체크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비자가 필요한 국가로 여행하는 승객은 공항 카운터로 가서 여행 관련 서류를 직원에게 확인받아야 했다.

미국행 비행기를 타는 경우 한국 승객이 전자여권을 소지하고 전자비자(ESTA)를 발급받은 경우에만 셀프 체크인이 가능했지만, 이날부터는 'B1/B2', 'F1/F2' 같은 종이 비자 소지자나 영주권 카드 소지자도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내년 1월 15일부터는 만 24개월 미만의 유아를 동반한 승객도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유아 동반 승객은 비상시 사용할 산소마스크 개수가 항공기 기종에 따라 달라 공항 카운터에서 직원이 이를 확인하고 자리 배정을 해왔다. 대한항공은 예약, 정비 등 시스템 개선을 통해 유아 동반 승객도 셀프 체크인이 가능하도록 조치한다.

다만, 유아용 요람을 신청한 승객은 지금처럼 카운터에서 수속을 해야 한다.

대한항공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싱가포르, 오클랜드, 토론토 공항에서 KIOSK 기기를 이용해 체크인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재 인천공항에서만 가능한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셀프백드롭) 역시 내년 1분기 안에 김포공항 국제선과 싱가포르공항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dk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2/28 18:40 송고